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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복지 체크]

​"아동수당 10만원, 부모 계좌로 받다간 나중에 '증여세 폭탄' 맞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by TapCheck 2026. 1. 18.

 

 

안녕하세요. 탭첵입니다~!

오늘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이 놓치시는

아동수당 수령 계좌에 대한 중요한 세무 정보와

제가 직접 겪은 따끈따끈한 실패담을 정리해 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어느덧 자라 이제 마지막 아동수당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기저귀 값, 분유 값으로 요긴하게 쓰다가

이제는 아이 미래를 위해 저금해 주려고 보니

벌써 끝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특히 그동안 제 계좌로 받아 아이 계좌로 이체해 주곤 했는데,

이게 나중에 자칫하면 '증여세'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장 수급 계좌를 변경했습니다.

왜 직접 받아야 하는지 핵심 내용을 상세히 짚어드릴게요.

 


 

📌 오늘 포스팅 3줄 요약!

 

  1. 아동수당, 처음부터 아이 명의 계좌로 직접 받아야 나중에 증여세 오해를 피합니다.
  2. 아이 통장 만들러 은행 갈 때, 배우자와의 통화 연결이 안 되면 허탕 칠 수 있어요!
  3. 이체할 때 적요에 [아동수당] 이름표를 꼭 붙여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1. 왜 반드시 '아이 명의 계좌'로 직접 받아야 할까?

  • 자금 출처 명확화 (증여세 방지): 아동수당은 국가가 주는 복지급여로 그 자체는 증여세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부모 계좌로 받았다가 나중에 아이에게 넘겨주면, 국세청은 이를 **'부모 자산의 증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아이 계좌로 직접 받으면 통장 적요에 **[아동수당]**이 찍혀 국가가 준 아이 고유 자산임이 완벽히 증빙됩니다.
  • 투자 수익의 '귀속' 문제 (가장 중요): 아이 계좌에 직접 들어온 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사서 수익이 났을 때, 원천 자금이 아동수당임이 명확하면 그 수익금 전체에 대해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 부모가 이체해 준 돈으로 투자했다가 큰 수익이 나면, 원금뿐만 아니라 수익금 전체를 증여로 볼 위험이 있습니다.

2. 2026년 아동수당 정보 및 마지막 달 확인

우리 아이 아동수당, 언제까지 나오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2026년 기준 종료 시점을 꼭 확인해 보세요.

  • 지급 대상: 만 8세 미만(0~95개월) 아동에게 매월 25일 10만 원 지급
  • 종료 시점: **만 8세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까지 입금됩니다.
    • 예시: 2018년 5월생 ➔ 2026년 4월분(마지막 수당) 입금 ➔ 5월(생일달)부터 지급 중단
  • 참고: 현재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12~15세까지 확대하자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니, 마지막 수당 이후에도 정부 정책 발표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3. 아동수당 수급 계좌 변경 방법 및 주의사항

아이 명의의 통장을 미리 준비하셨다면 '복지로' 사이트나 앱에서 3분 만에 변경 가능합니다.

  • 신청 방법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
    • 경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민원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계좌변경
  • 아이 통장 개설 시 필수 서류 (3개월 이내 발급분):
    • 아이 기준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기본증명서(상세) - 반드시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모두 공개!
    • 방문 부모님 신분증, 아이 도장 (서명 불가)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꿀팁: 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은 부모 중 한 명만 방문할 경우 현장에 오지 않은 배우자에게 확인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가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시간에 방문하셔야 저처럼 허탕 치지 않아요! (저는 이번에 아빠랑 통화가 안 돼서 결국 그냥 돌아왔답니다 ㅠㅠ)

4. 더 똑똑한 부모를 위한 '아이 계좌 관리 & 절세 팁'

돈을 넣어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기록'**입니다.

  • 통장 적요 기록하기: 아이 계좌로 돈을 보낼 때 메모(적요)에 **[아동수당 저축], [설날 세뱃돈], [할머니 용돈]**이라고 명확히 적으세요. 나중에 국세청에 이 돈의 출처를 증빙할 때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 증여 사이클 활용: 미성년 자녀는 10년마다 2,000만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됩니다. 아동수당(월 10만 원)만 모아도 10년이면 1,200만 원이죠. 미리미리 관리해서 아이의 든든한 시드머니를 세금 걱정 없이 만들어 주세요.

맺으며

기저귀와 분유 값으로 요긴했던 10만 원이지만,

이제는 아이의 꿈을 키우는 씨앗으로 만들어 줄 때입니다.

비록 아동수당은 여기서 끝이 나더라도,

그동안 모인 이 소중한 돈의 '뿌리'를 확실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아이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나중에 세금 문제로 아이에게 미안해지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도 오늘 바로 아동수당 수급 계좌를 점검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처럼 헛걸음하지 않도록 '배우자 대기조'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모든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탭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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